May the road rise up to meet you,

And may the wind be always at your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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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큐슈 여행 1-4(2일차,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일본 서큐슈 여행 1-4(2일차,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여행일:2024.5.23.~5.28.여행지:일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후쿠오카날씨:맑음, 흐림, 비기온:21~29도출발 →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우스텐보스(2박) → 나가사키 평화공원, 수변공원, 로프웨이 전망대(1박), 구라바정원 → 후쿠오카 텐진(1박), 우미노미치공원(1박) → 후쿠오카공항 → 김해공항 → 귀가  2024.06.04 - [0600_여행] - 일본 서큐슈 여행 1-3(하우스텐보스 야경, 호텔, 온천) 일본 서큐슈 여행 1-3(하우스텐보스 야경, 호텔, 온천)여행일:2024.5.23.~5.28.여행지:일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후쿠오카날씨:맑음, 흐림, 비기온:21~29도출발 →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우스텐..

0600_여행 2024.06.10

일본 서큐슈 여행 1-3(하우스텐보스 야경, 호텔, 온천)

여행일:2024.5.23.~5.28.여행지:일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후쿠오카날씨:맑음, 흐림, 비기온:21~29도출발 →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우스텐보스(2박) → 나가사키 평화공원, 수변공원, 로프웨이 전망대(1박), 구라바정원 → 후쿠오카 텐진(1박), 우미노미치공원(1박) → 후쿠오카공항 → 김해공항 → 귀가  ● 하우스텐보스 밖 편의점이른 저녁을 먹고 나서 J가 오전에 편의점에서 샀던 물건을 환불하기 위해, 공원 출입구 쪽으로 돌아갔다. J가 영어 환불 요청을 했는데 쉽게 환불 처리를 해 줘서 놀랬다. 예전에 일본에서 살 때 잘못 계산된 금액에 다시 정정 계산한 적은 있었어도, 샀던 물건을 환불한 적은 없었는데, 개봉하지 않은 물건과 영수증, 결제했던 카드가 있으니 쉽게 처리되었다...

0600_여행 2024.06.06

일본 서큐슈 여행 1-2(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일본 서큐슈 1-2(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여행일:2024.5.23.~5.28.여행지:일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후쿠오카날씨:맑음, 흐림, 비기온:21~29도출발 →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우스텐보스(2박) → 나가사키 평화공원, 수변공원, 로프웨이 전망대(1박), 구라바정원 → 후쿠오카 텐진(1박), 우미노미치공원(1박) → 후쿠오카공항 → 김해공항 → 귀가  ● 하우스텐보스 버스 정류장 앞하우스텐보스 버스 정류장에 내렸을 때 처음 느낌은 약간 오래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빨간 벽돌로 깔아 놓은 보도블록과 건물의 색에서 세월이 느껴졌다. 흐린 날씨도 좀 우중충한 기분을 더하는 것 같았다.그래도 공원 안쪽은 좀 관리한 듯한 화사한 꽃밭과 정원, 관람객들이 있어, 그렇게 울쩍해 보이지는 않았다. ..

0600_여행 2024.06.04

일본 서큐슈 여행 1-1(후쿠오카공항에서 하우스텐보스로)

일본 서큐슈 여행 1-1(후쿠오카공항에서 하우스텐보스로) 여행일:2024.5.23.~5.28.여행지:일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후쿠오카날씨:맑음, 흐림, 비기온:21~29도출발 → 김해공항 → 후쿠오카공항 → 하우스텐보스(2박) → 나가사키 평화공원, 수변공원, 로프웨이 전망대(1박), 구라바정원 → 후쿠오카 텐진(1박), 우미노미치공원(1박) → 후쿠오카공항 → 김해공항 → 귀가  ● 여행의 시작4월부터 번아웃된 느껴졌다. 독서도 재미 없어졌고, 블로그도 예전처럼 막막 쓰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었다. 2024.01.10 - [0600_여행] - 호주 시드니 여행, 9일차(시드니 대학교, 패디스 마켓) 호주 시드니 여행, 9일차(시드니 대학교, 패디스 마켓)호주 시드니 여행, 9일차(University..

0600_여행 2024.06.02

오랜만의 밤

오랜만의 밤 한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고, 저녁과 밤에는 14도까지 떨어지는 날이었다.  5월의 습도가 비교적 낮고 뜨거운 맑은 낮과 선선하기까지 한 밤으로 유럽이나 호주 날씨가 생각이 났다.  어제 회사에서 늦게 마쳐 밤중 퇴근하였다.  5~6년 전에 대학원을 다닐 때는 야간 수업을 마치고, 밤 10시쯤 마치면  일부 연구실만 불이 켜져 있고, 대부분이 건물의 불이 꺼져 있는 대학 캠퍼스가 생각났다.  https://www.cbs.co.kr/program/home/cbs_P000221 CBS 라디오 ::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CBS 라디오 ::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www.cbs.co.kr당시에는 귀가하면서 듣는 밤 라디오 방송이 마음을 애뜻하게 만들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인기 발라드..

0920_小幸時 2024.05.21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제목: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지은이:리처드 J. 라이더Richard J. Leider,  데이비드 A.샤피로David A. Shapiro옮긴이:김정홍출판사:북플레저 독서일:2024.5.13.~5.15.페이지: ISBN13:979-11-93937-01-305190소장여부:대출(전자책)※2024년 30번째 독서독서배경오랜만  전자책을 읽었다.  이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요즘 느끼는 마음의 고뇌라고 할까 지금 뭐를 위해서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은 번아웃의 전조이거나 이미 번아웃 상태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내 나름의 방어논리로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다고 자기 암시를 걸고 있다..

0500_독서 2024.05.15

생각 정리 습관(우부카타 마사야)

생각 정리 습관제목:생각 정리 습관지은이:우부카타 마사야옮긴이:하진수출판사:위북 독서일:2024.5.4.~2024.5.7.페이지:240ISBN13:979119698742소장여부:소장※2024년 29번째 독서 독서배경5월에 들어서 날이 많이 더워졌다.  4월 말부터 마음이 무기력해지는 것은 기분이 들었다.  내용이 많아서 독서 호흡이 길어지는 책은 자연히 멀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PC든, 태블릿이든 전자책을 보는 것도 피곤하게 느껴졌다.  읽지 않는 것은 종이책도 똑같지만, 전자책보다는  곁에 두고 틈틈이 열어보고 밑줄 긋고 지나가는 맛이 있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는 그냥 책에 밑줄이나 슥슥 그으면서 별생각 없이 책을 읽겠다는 자아의 요청인 것 같다.  책에 밑줄을 긋기를 하려면 당연히 소장된 책..

0500_독서 2024.05.08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칼 구스타프 융제목: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캘빈 S.홀Calvin S. Hall 옮긴이:이현성 출판사:스타북스 독서일:2024.422.~2024.5.1. 페이지:272 ISBN13:9791157955374 소장여부:대출 ※2024년 28번째 독서독서배경최근에는 책을 별로 읽지 못했다. 마지막 책의 블로그 포스팅이   4월 22일이니, 10일이 넘게 책을 멀리 둔 것 같다.  나름 회사일이 바빠지고, 주말에는 재충전을 위해서 훌쩍 여행을 떠나보고 하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었다. 작년  11월부터 주욱 달려왔던 블로그 포스팅에 번아웃이 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원래는 4월까지 33권의 책을 읽으려고 마음먹었는데, 너무 벽이 높았는지도 모르겠다. ..

0500_독서 2024.05.02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에리히 프롬)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제목: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원제:Authentish Leben 지은이:에리히 프롬Erich Fromm 옮긴이:장혜경 출판사:나무생각 독서일:2024.418.~2024.4.20. 페이지: ISBN13:979118668526 소장여부:대출(전자책) ※2024년 27번째 독서 독서배경 직전에 《도파민네이션》을 읽게 된 계기가 어느 인터넷의 삶이 무기력하다 고민글 때문이었다. 그런데 《도파민네이션》을 다 읽고 나서도 삶의 무기력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 《도파민네이션》에서는 쾌락-중독-고통의 관계에 대해서 배웠지만, 쾌락과 고통의 저울을 균형되게 하면 무기력이 사라지는지에 대해서는 좀 의아했다. 삶의 무기력에 대한 근원적 인정보를 알고 싶었다. 2024.04.15 - [..

0500_독서 2024.04.22

도파민네이션(애나 렘키)

도파민네이션 제목:도파멘네이션 지은이:애나 렘키Anna Lembke 옮긴이:김두완 출판사:흐름출판 독서일:2024.411.~2024.4.17. 페이지: ISBN13:978896596504603180 소장여부:대출(전자책) ※2024년 26번째 독서 독서배경 며칠 전 인터넷의 어느 고민글에 대한 댓글에서 《도파민네이션》이란 책을 읽어봐라는 글을 봤다. 고민글은 대충 현재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기분이 우울하고, 하루하루가 무기력하다. 이런 글이었다. 사실 현대인들이 강약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이런 기분을 느낄 것 같다. (나만 그런가?) 댓글 중에는 새벽에 나가 첫차를 타봐라, 택배 상하차 알바 일주일만 버텨봐라. 출근피크 시간에 가산디지털단지역에 1시간만 서 있어 봐라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0500_독서 2024.04.18

중세의 미학(움베르토 에코)

중세의 미학 제목:중세의 미학 지은이: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옮긴이:손효주 출판사:열린책들 독서일:2024.412.~2024.4.13. 페이지:243 ISBN13:9788932908762 소장여부:대출(종이책) ※2024년 25번째 독서 독서배경 직전 도서관 방문에서 피츠제럴드×무라카미 하루키의 《어느작가의 오후》와 함께 빌려온 책이 2권 있었다.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의 미학》과 《기호:개념과 역사》였다. 2024.03.12 - [0500_독서]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제목: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원제:IL SECONDO DIARIO MINIMO ..

0500_독서 2024.04.14

어느 작가의 오후(F.스콧 피츠제럴드×무라카미 하루키)

어느 작가의 오후 제목:어느 작가의 오후 지은이:F.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neral) 엮은이:무라카미 하루키(Murakami Haruki) 옮긴이:서창렬, 민경욱 출판사:인플루엔셜 독서일:2024.3.15.~2024.4.7. 페이지:364 ISBN13:9791168341494 소장여부:대출(종이책) ※2024년 24번째 독서 독서배경 지난 3월 중순 즈음에 일부러 도서관에 갔다. 2월 경에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아마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파스칼 브뤼크네르)를 재밌게 읽고 마음에 들어서, 같은 출판사의 《뉴타입의 시대》(야마구치 슈)를 대출하기 전에 요즘 꽤 ‘인플루엔셜’ 출판사 책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2024.01.30 ..

0500_독서 2024.04.08

생은 아물지 않는다(이산하)

생은 아물지 않는다 제목:생은 아물지 않는다 지은이:이산하 출판사:마음서재 독서일:2024.4.4.~2024.5. 페이지: ISBN13:9791165342869 소장여부:대출(전자책) ※2024년 23번째 독서 독서배경 4월 3일 어제 오랜만에 내 블로그 구독하시는 분의 블로그에 구경을 갔다. 늘 수준 높은 서평을 포스팅하여 많이 배우는 느낌이 들었다. 일과 중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주 4.3 사건 추모식에 정치인 불참’과 같은 제목의 뉴스를 클릭도 하지 않고 무심히 넘겼는데, 그분의 블로그에 4.3 사건과 관련된 책이 포스팅되어 있어 천천히 읽어 보았다. 한국 근·현대사는 늘 슬프고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든다. 외세와 국가, 가진자의 폭력 앞에, 그 순간 그 자리에 내가 없었다는 것뿐이지,, ..

0500_독서 2024.04.06

나라는 착각(그레고리 번스)

나라는 착각 제목:나라는 착각 지은이:그레고리 번스Gregory Berns 옮긴이:홍우진 출판사:흐름출판 독서일:2024.4.1.~2024.4.3. 페이지: ISBN13:97889659654305470 소장여부:대출(전자책) ※2024년 22번째 독서 독서배경 2024년 4월 1일이다. 만우절이라는 약간의 의미도 이제는 별로 와닿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3월 마지막 날은 전형적인 봄날로 햇살 가득하며 따스했지만, 가까운 하늘까지 누런 황사가 가득했다. 그래도 거리의 벚꽃은 풍성하게 피었다. 봄날의 들뜸보다는 계속 나를 찾고 싶은 또는 존재의 이유를 알고 싶은 생각이 많아진다.(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철학, 심리학과 같은 나를 성찰(?)할 수 있는 책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다. 전자..

0500_독서 2024.04.03

내가 빛나는 순간(파울로 코엘료)

내가 빛나는 순간 제목:내가 빛나는 순간 지은이:파울로 코엘료 옮긴이:박태옥 그린이:윤예지 출판사:자음과모음 독서일:2024.3.28.~2024.3.31. 페이지: ISBN13:978895444267105800 소장여부:대출(전자책) ※ 2024년도 21번째 책 독서배경 3월 계속 책 읽기의 연속이었다. 머리 아픈 책, 계속 따라 필사를 하게 만드는 책, 지금 내가 읽고 이해하고 있는 게 맞나 의문이 드는 책 등 책 속의 무게에 좀 치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 가볍고 쉬운 내용의 책이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책 대출 가능 목록을 보다 보니, 핑크색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제목은 《내가 빛나는 순간》이고 저자는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였다. 표지 중간의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과 고양이 그림..

0500_독서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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